스트레스 받지 않고 강아지 발톱 깎는 방법 대공개

스트레스 받지 않고 강아지 발톱 깎는 방법 대공개

이번 글에서는 스트레스 받지 않고 강아지 발톱 깎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강아지가 발톱 깎는 것을 극혐해서 강아지 발톱 깎는 방법에 대한 마음 고생이 많았던 견주분들은 자세한 내용을 아래에서 확인해주세요.

강아지 발톱 깎는 방법 – 겁먹지 않게 하기

강아지 발톱 깎는 방법

강아지 훈련을 시작하는 것은 강아지가 어릴수록 좋아요. 강아지는 “앉아”, “기다려” 외에도 발톱을 깎을 때 긴장하지 않는 법을 배울 수 있어요. 강아지를 쓰다듬을 때 발을 문지르고 발가락을 눌러주세요. 강아지가 바닥에 놓여 있는 클리퍼를 살펴보게 한 다음 클리퍼가 내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클리퍼를 오므렸다가 펴보세요. 그 다음 칭찬과 간식을 사용해서 긍정 강화를 하고 손톱 맨 끝부분을 잘라내세요. 강아지가 어릴 때 긍정적인 방식으로 클리퍼를 접하게 되면 클리퍼를 겁내지 않아요.

강아지 발톱 깎는 방법 – 이미 발톱 깎기를 무서워할 경우

강아지 발톱 깎기

강아지가 어릴수록 가르치는 것이 더 쉽기는 하지만 강아지가 자란 이후에도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좌절하기에는 일러요. 이미 강아지가 발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 경우에는 앞서 설명한 어린 강아지 발톱 깎기 훈련보다 더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해요. 클리퍼와 클리퍼에서 나는 소리에 겁을 먹을 수 있고, 이전에 발톱을 너무 짧게 잘라 피가 난 적이 있다면 거부 반응이 더 심할 수 있어요.

성견이 손톱 깎기에 둔감하게 하려면 인내심이 필요해요. 서두르지 않는 것이 중요해요. 아래 단계를 따르면서 강아지의 반응을 살피고 강아지가 도중에 힘들어 할 경우 해당 단계를 반복하세요.

스트레스 받지 않고 강아지 발톱 깎는 방법

1. 강아지가 클리퍼에 익숙해지도록 하세요. 이때 클리퍼가 강아지에게 생소한 물건이거나 클리퍼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어찌되었든 강아지가 클리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해야 해요. 강아지가 보는 앞에서 클리퍼를 잡으세요. 클리퍼를 잡을 때 강아지를 칭찬하고 간식을 주세요. 이 단계를 몇 주 동안 하루에 몇 번씩 반복하세요. 그러면 강아지는 클리퍼를 보는 것과 칭찬 및 간식을 연관시키는 법을 빠르게 배울 수 있어요. 강아지가 클리퍼에 익숙해지면 2단계로 넘어가세요.

강아지 발톱 깎기

2. 발을 만질 수 있도록 강아지를 훈련시키세요. 강아지가 긴장하지 않았을 때 어깨를 가볍게 만진 다음 발까지 내려오세요. 강아지의 발을 부드럽게 어루만지면서 부드러운 목소리로 강아지를 진정시키세요. 그 다음 발가락 하나 하나를 부드럽게 쥐어 보세요. 그리고 발톱을 지그시 눌러주세요. 강아지가 무서워하거나 발을 뒤로 빼면 잠시 멈추고 안정된 상태일 때만 진행하세요. 간식은 칭찬을 보완할 수는 있지만 대신하지는 못해요. 강아지가 발을 뒤로 빼면 칭찬하지 말고 간식도 주지 마세요. 이 과정을 하루에 여러 번 반복하세요.

강아지 발톱 깎기

3. 이제 다시 클리퍼로 훈련하세요. 1단계와 3단계를 반복해서 강아지가 클리퍼 소리에 익숙해지도록 하세요. 강아지에게 말할 때 클리퍼를 폈다가 오므리고 간식을 주세요. 강아지에게 클리퍼를 아직 대지 말고 강아지와 클리퍼 사이의 공간을 점점 줄이세요. 강아지가 클리퍼 소리를 듣고 싶어하고 칭찬과 간식을 기다리면 다음 단계를 위한 준비가 된 것이에요.

4. 강아지 발 만지기와 클리퍼를 합치세요. 강아지가 클리퍼가 닿는 것을 참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예요. 2단계처럼 강아지가 바닥에 편하게 엎드려 있도록 하세요. 한 손으로 강아지의 발을 잡고 다른 손으로 클리퍼를 폈다가 오므리세요. 그런 다음 클리퍼를 바닥에 두세요. 이 훈련을 할 때마다 클리퍼와 강아지의 간격을 줄이세요. 클리퍼가 가까이 있어도 강아지가 긴장하지 않으면 부드러운 목소리로 말하면서 클리퍼로 한쪽 발가락에 부드럽게 갖다 대고 경우에 따라 간식을 주세요. 강아지가 긴장하지 않으면 클리퍼로 발가락을 만지작거리세요. 강아지가 불안해하거나 발을 뒤로 빼면 잠시 쉬세요. 잠시 기다린 뒤 클리퍼를 더 부드럽게 강아지 발에 갖다 대세요.

강아지 발톱 깎기

5. 강아지 발톱 깎기를 할 차례예요. 강아지 발을 잡고, 클리퍼 소리를 들려주고, 클리퍼를 강아지 발에 댔을 때 때 강아지가 침착함을 유지하면 발톱 깎을 준비가 된 거예요. 강아지의 발을 잡고 발가락 하나를 조심스럽게 쥐세요. 강아지의 발톱 끝부분을 아주 약간만 자르세요. 처음에는 강아지 발톱을 피가 날 정도로 너무 바짝 자르지 마세요. 강아지를 칭찬하면서 보상을 해주고 발톱을 깎을 때마다 간식을 주세요. 한 번에 네 발톱을 전부 다 깎으려고 하지 마세요. 발톱 깎는 양을 조금씩 늘리는 것이 좋아요. 발톱을 한 개 또는 두 개 깎은 다음 휴식을 취하도록 하세요.

강아지 발톱 깎기

6. 클리퍼 날을 정기적으로 갈아두세요. 클리퍼 날이 무딜수록 강아지 발톱 깎기가 고통스러울 수 있어요.

인내심과 끈기를 가지면 대부분의 강아지가 발톱 깎기에 적응하고 심지어 기다리기도 해요. 그러나 강아지가 떨림, 과도한 침흘림, 헐떡거림, 으르렁거리거나 헐떡거림과 같은 극도의 두려움이나 불안의 징후를 보이면 수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좋아요. 경우에 따라 불안에 대한 약물이나 진정제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이런 경우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약물에는 트라조돈과 가바펜틴이 있어요. 이런 문제를 무시하고 밀어붙이면 강아지의 두려움이 증폭되고 상황이 악화될 수 있어요.

강아지 발톱 깎기

그리고 강아지가 발을 뒤로 빼거나 두려움을 보이면 혼내지 마세요. 강아지를 혼내면 발톱 깎기에 대한 강아지의 저항을 억제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며 강아지의 두려움을 증폭시킬 수 있어요. 목표는 강아지가 참을 수 있는 수준을 확인하고 그 수준을 넘지 않도록 하여 발톱 깎기에 둔감해지게 하는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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